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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25년을 맞아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물가 상승과 생활고를 완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도민 전원이며, 일부 조건에 따라 차등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2025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됩니다. 온라인은 카드사 앱 또는 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주소지 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이 동일 주소지에 있는 가족 구성원의 경우 일괄 신청도 가능합니다.
지급 금액 및 대상
기본적으로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는 각각 30만 원, 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거주 지역이 비수도권이거나 농촌 지역일 경우 추가로 3만 원~5만 원의 지원이 더해져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처 및 유의사항
지급받은 지원금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대형마트, 유흥업소, 백화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또한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유효 기간 내 반드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남도는 지원금 사용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원금을 꼭 신청하시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