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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생로병사의 비밀' 에서 당뇨병 치료의 현재와 미래 라는 제목으로 당뇨에 대해서 다루면서 '연속 혈당 측정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연속 혈당 측정기'가 무엇이며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지 알려드리고 생로병사의비밀 '당뇨'편 바로가기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방송에서 다룬 실제 사례
실제 사례: 당화혈색소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김덕호(66) 씨의 경험
20년간 당뇨병을 앓아온 김덕호(66) 씨는 당화혈색소가 8% 이하로 내려가지 않아 고민이었다.
게다가 매번 손가락을 찔러 혈당을 체크하고 기록하는 방식이 번거로워 혈당 관리에 점점 소홀해지고 있던 찰나, 병원의 권유로 연속혈당측정기 임상시험에 참가했다.
김덕호 씨는 혈당 관리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연속혈당 측정기란?
평소 채혈 방식으로 당뇨 측정을 하게 되는데 이 방법이 아주 번거롭고 새벽 시간이나 공복 시 저혈당을 미리 알아차리지 못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채혈없이, 피부 아래에 삽입한 센서를 통해 세포 간질액에서 포도당 농도를 5분마다 하루에 288회 측정하여 스마트폰의 전용 앱 또는 수신기에 혈당값을 보여주는 기기입니다.(출처 삼성서울병원)
연속 혈당 측정기의 장점
- 손가락을 찌를 필요 없이 자동으로 혈당 측정 가능
-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즉각적인 대응 가능
- 혈당 패턴을 쉽게 파악하여 효과적인 당뇨병 관리 가능
연속 혈당 측정기의 단점
- 높은 구매 비용과 지속적인 소모품 교체 비용 발생
- 센서 부착 부위의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
- 센서 교체가 필요하며(보통 7-14일마다), 교체 과정이 다소 번거로움
- 방수가 완벽하지 않아 수영이나 목욕 시 주의 필요
연속혈당측정기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사용해야 하는 이유
- 혈당 관리의 정확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어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
- 실시간 알림 기능으로 위험한 혈당 수치를 즉시 감지하여 응급상황 예방 가능
- 식사, 운동, 스트레스 등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음
- 수면 중 혈당 변화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야간 저혈당 예방에 효과적
- 의료진과 상세한 혈당 데이터를 공유하여 더 나은 치료 계획 수립 가능
결과적으로, 초기 비용과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당뇨병의 효과적인 관리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적극 고려해볼 만합니다.
아래는 연속혈당측정기를 구매 하신 분들을 위한 연속혈당측정기 안전 사용방법 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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